권혁수, 누아르 주인공 완벽 빙의..."진지할수록 재미있는 연기를 하고파"

입력 2016-10-07 10: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권혁수가 누아르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더 셀러브리티> 매거진 10월호에서 권혁수는 호박고구마를 외치는 나문희도, 김경호도, 디오니소스도 아닌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으로 완벽 빙의했다. <범죄와의 전쟁>, <사생결단>, <부산행>,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네 편을 오마주한 권혁수는 각 씬을 촬영할 때마다 영화 속 배우들의 성대 모사까지 즉석에서 더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SNL 코리아>에서 보여주던 코믹한 모습과는 완전 다른 매력을 보여준 권혁수는 “배우라면 당연히 범죄 영화 속 주인공에 대한 로망이 있다.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4170 target=_blank>신세계>에서처럼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살지만 배반하기도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권혁수는 <SNL 코리아>의 ‘더빙극장’에서의 소름 돋는 명연기로 ‘더빙극장’을 장안의 화제로 우뚝 서게 한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그는 더빙극장을 촬영할 때 “‘병맛코드는 내가 제일 잘한다’는 마인드로 자신감을 갖고 임한다”고 했다. “디오니소스 편을 촬영할 때도 되게 진지하게 했다. 그들이 아무리 만화 캐릭터라도 정말 진지하잖아. 나문희 선배님 역할도 굉장히 진지하다. 시어머니로서 기 한 번 펴지 못하고 며느리한테도 입도 뻥긋하지 못하는 그 한의 정서가 엉뚱한 데서 튀어나온 그런 재미가 있다. 단순히 따라하는 건 아니고, 그런 고민들을 한다. 내 코드를 좋아하는 분들이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더빙극장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제 좀 더 호흡이 긴, 한 사람의 인생에 담긴 많은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배우 권혁수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더 셀러브리티> 10월호와 <더 셀러브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