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둘째 임신, 하반기 계획 이뤄졌다…"터울 많이 지면 안 좋다더라" 유희열 반응은?

입력 2016-10-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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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둘째를 임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하와 별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별이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며 "두 사람 모두 임신 사실을 접하고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별은 지난 1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하반기에는 제 뜻대로 되는 건 아닌데 드림이 동생을 생각하고 있다"며 "터울이 너무 지면 안 좋다고 하더라"고 둘째 임신 계획을 고백한 바 있다.

그러자 유희열은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하하 힘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2년 결혼한 하하와 별 부부는 이듬해 7월 첫째 아들 드림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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