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브하우스 도입 화성소정마을

입력 2016-10-07 13:45  



최근 친환경 에너지나 저 에너지를 이용한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패시브하우스와 액티브하우스가 바로 이에 속하는데,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를 수동적으로 활용한다면, 액티브하우스는 반대로, 에너지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패시브하우스는 단열재의 사용으로 실내와 실외의 공기를 차단하거나, 폐열을 이용해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등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도 냉난방이 가능하다. 반면 액티브하우스는 반사경이나 태양전지를 지붕 등에 설치하고 태양열을 이용해, 온수나 난방을 해결한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계향리 일대에 분양 중인 단독형 타운하우스 `소정마을` 20세대는 전 세대 모두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설계가 이뤄졌다.


먼저 패시브하우스의 기본 조건인 기초 단열을 위해 일반 스티로폼보다 등급이 높은 100mm 네오폴을 기초 단열에 시공했고, 외장 단열에 성능이 뛰어난 열반사 단열재 스카이텍을 택했다. 또한 창호는 높은 기밀성과 단열을 갖춘 고성능 3중 유리 창호 `아트리움`을 미국에서 직접 수입해 시공했다.

스카이텍은 겨울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고, 실내의 열을 효과적으로 보온, 반사시켜줄 뿐 아니라, 여름에는 외부의 복사열 유입을 차단해서 냉방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준다. 고성능 3중 유리 창호 아트리움은 미국에서 설계하고 인증 받은 제품으로 중간 부분에 바깥 온도와 내부 온도를 연결하는 구멍이 있어 내부 결로 방지에 효과적이다.

일반 주택에서는 위와 같은 패시브하우스 공법 세 가지를 충족시키는 경우가 많지 않다. 평당 육백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단지에서는 더욱 더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패시브하우스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성 소정마을은 전 세대 목조 시공으로 자연친화적이며 건강에 유익하다. 나무는 스스로 습기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항상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

여기에 고벽돌로 마감을 한 소정마을은 열반사 단열재 스카이텍과 고벽돌 사이에 공기층이 생겨 여름에는 조금 더 시원하고, 겨울에는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지붕 또한 단열을 위해 웜 루프, 이중지붕 시공을 해서 열 손실을 최소화 해주었다.

화성 소정마을은 전용면적 39평, 42평, 45평 세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9평을 기준으로 3억 2천에 분양한다. 화성 소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소정마을`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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