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 청순한 ‘알바여신’ 등극

입력 2016-10-08 10:21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청순한 매력의 알바여신에 등극했다.

꾸밈없는 스타일링에도 극강의 미모를 자랑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 진정한 여친짤의 정석을 뽐낸 것.

8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에는 “이렇게 예쁜 알바생 보셨나요? 상큼발랄에 청순까지 매력이란 매력은 몽땅 지니고 있는 김소은씨의 SBS ‘우리 갑순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촬영에 대기 중인 김소은의 사진 4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소은은 숟가락을 손에 꼭 쥔 채 아이스크림 진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컵에 가득 담긴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아이 같이 환하게 웃는 등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하고 있다.

또한 하수(한도우 분)의 전용 주차장을 만드는 장면 촬영에 앞서 해당 장면에 사용할 소품을 직접 만들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몇 번이고 손글씨를 연습하는 등 프로다우면서도 섬세한 면모까지 선보이기도.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살며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클로즈업에도 흠잡을 곳 없는 명품 미모를 과시, 뭇 남성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순이 요즘 미모에 물 올랐음ㅠㅠ 볼 때마다 예쁨이 100배 증가함”, “건물주 아들이 만나는 이유가 있음ㅋㅋㅋ 갑순아 꽃길 걷자!”, “즐거운 토요일을 더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우리 소은배우! 응원합니다”, “저런 눈빛으로 나랑 눈 마주치면 난 녹아 내릴거야…”, “저렇게 예쁜 알바생 있으면 소개 좀ㅠㅠ”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해오고 있다.

이렇게 김소은이 사랑스러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 한편, 갑순(김소은 분)이 건물주 아들인 하수와 불안한 ‘갑을연애’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8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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