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11월 대구와 창원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MBC `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파죽의 4연승을 선보인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11월 20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1월 26일 KBS 창원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올 3월,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성남, 광주, 대전, 전주 등 2016 전국투어 콘서트 `DREAM`을 진행하고 있는 정동하는 지난 9월 고양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후 2개월여 만에 대구와 창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2nd EP `DREAM` 수록곡은 물론 MBC 복면가왕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로 4연승을 하며 보여주었던 소름 끼치는 레전드 무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동하는 "작년 대구에서 2015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때 관객분들이 많은 환호를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2nd EP `DREAM` 발매 후 대구에서 다시 한 번 콘서트를 진행하게 돼 기분이 좋고, 처음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창원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애정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게 될 정동하 2016 전국투어 콘서트 `DREAM` 대구/창원은 11월 20일 오후 6시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1월 26일 오후 6시 KBS 창원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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