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영구 임대주택 온라인계약 실시

신동호 기자

입력 2016-10-10 12:5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일부터 국민·영국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신규·갱신계약 제도를 도입해 실시중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 가운데 매입·전세임대를 제외한 모든 주택의 갱신계약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졌습니다.
LH는 지난 6월 서울 가좌·인천 주안·대구혁신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할 때 온라인 계약을 도입해 신규계약자 73%가 이를 통해 계약을 맺었습니다.
공인인증서만 발급받으면 온라인으로 계약체결이 가능합니다.
적용대상은 10월 1일 이후 신규모집 또는 갱신계약을 하는 LH 국민·영구 임대주택입니다.
계약금 또는 증액보증금 입금만 확인되면 계약기간 중 어디서나 계약 체결할 수 있습니다.
계약자 본인 여부는 공인인증 방식으로 확인하고 위·변조 방지 등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변조 방지코드 인쇄, 계약서는 1회 출력으로 제한합니다.
윤복산 LH 임대공급부장은 “LH 임대주택 80만호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온라인 계약으로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국토부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모든 유형의 임대주택 신규·갱신 계약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