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타이젠`을 탑재한 옥외 광고판 `스마트 사이니지` 7종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화면밝기와 크기가 서로 다른 제품 7종이며 다양한 매장과 플랫폼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차세대 규격인 `HTML5 표준`을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새 스마트 사이니지가 24시간 사용해도 내구성에 문제가 없으며 높은 수준의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먼지가 많은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타이젠 탑재로 제품 호환성이 크게 향상된 이번 시리즈로 스마트 사이니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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