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신규 발행하는 국고채 50년물 1조1000억원 발행금리를 1.574%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0년물 기준금리(1.534%) 대비 스프레드는 4bp이며, 표면금리는 1.500%다. 발행기준일 9월10일 후매출 방식이며, 매출일(대금납입일)은 10월11일이다.
아울러 기재부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국고채 50년물 발행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50년 만기 국고채 인수단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한국재정정보원 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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