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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김만용 음암중학교 교사 우: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장)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이 올해 교보교육대상 수사장로 김만용 충남 서산 음암중학교 교사와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장을 선정했습니다.
`창의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만용 교사(50세)는 23년간 과학교사로 재직하며 과학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김 교사는 그동안 지도한 학생들이 각종 과학대회에 출전해 100여 차례나 수상했고, 지난2008년에는 학생들과 ‘거미의 아침이슬 제거 연구’를 수행해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과학 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평생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 박영도 교장(57세)은 국내 성인 문해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실천가입니다.
지난 33년간 야학교사를 비롯, 평생교육시설 운영자로 일하며 비문해 성인들에게 배움을 통한 자아실현 기회와 새로운 삶의 기반을 열어주는 일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부문 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입니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교보생명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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