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용근과 3년째 열애 중인 가수 채리나가 신철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에 올랐다.
채리나는 10일 신철(52)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 소식은 채리나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케 인증샷`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개 열애 중인 채리나와 박용근의 결혼 소식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소식을 접한 채리나의 팬들 역시 "곧 좋은 소식 들리기를", "6개월 이내 시집 가셔야 하는 거 알죠?", "두 분도 얼른"이라는 등 두 사람의 결실을 응원했다.
채리나 박용근 커플의 결혼 임박설은 지난해에도 제기된 바 있다. 채리나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한 것.
한편, 채리나 박용근 커플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3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애정표현을 마음껏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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