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이민제’ 완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잔여세대 분양 관심 올라

입력 2016-10-12 10:29  



올해 대폭 완화된 ‘부동산 투자 이민제’ 규정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분양시장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 투자 이민제 적용 투자금액을 기존 7억 원 이상에서 5억 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외국 자본 유입을 위한 투자 문턱을 낮췄다. 이로 인해 부동산에 5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은 투자와 동시에 거주(F-2) 자격을, 투자 후 5년이 지난 뒤 영주권(F-5)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불리는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이어 영종도, 청라, 송도 등 분양시장과 미분양 주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의 핵심지로 꼽히는 영종도는 투자 이민제 확대 등 외국인 투자 활성화 조치와 최근 재개된 대형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중국인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돌고 있다.

영종도 일대는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대규모 반도체 공장인 스태츠칩팩코리아 제2공장(2016년 하반기 완공)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이처럼 굵직한 개발계획의 진행 및 준공과 부동산 투자 이민제 확대 시행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영종도의 중심지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가 부적격자 해지물량 등 잔여세대분을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대림산업이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영종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있는 한편,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앞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있으며, 운서고,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도 위치한다. 총면적 184만㎡ 규모로 조형분수, 어린이놀이터, 족욕장 등의 시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멋진 전망(일부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를 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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