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본명 박성규·28)과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27)가 2년째 열애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과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를 하고 취미를 공유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둘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두 아티스트의 우정을 응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년째 교제하고 있다면서 “둘은 음악을 공통분모로 가까워졌고 또래 가수들과 어울리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존박은 엠넷 ‘슈퍼스타K 2’ 준우승자 출신으로 지난 7월 싱글 ‘네 생각’을 발표했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홍일점으로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존박 조현아 열애설에 대한 양측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반자카파 보컬 조현아와 존박 열애설 사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조현아와 존박에게 열애 사실에 관해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와 취미 공유를 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아티스트들의 우정을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