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 공급하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736가구 모집에 1만1,994건이 접수되며 평균 16.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이는 올해 서울 강북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1순위 접수건으로는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전용면적 59㎡의 경우 132가구 모집에 5,313건이 몰리며 40.2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장위1에서 검증된 미래가치와 상품성에 1.5배 이상 커진 단지규모 등이 인기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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