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김영광, 달콤살벌 사수케미 폭발

입력 2016-10-14 08:11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김영광이 달콤살벌한 사수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14일 권유리-김영광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권유리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 역을, 김영광은 완벽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고호의 프로까칠러 사수 ‘강태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대는 모습으로 달콤살벌한 사수케미로 안방극장을 웃음짓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소주병에 빨대를 꽂아 마시고 있는 권유리-김영광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야외에 앉아 자연스레 소주에 꽂은 빨대를 물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색이 들어간 안경을 쓰고 있는 김영광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어느 순간 김영광이 입고 있던 자주색 점퍼가 권유리에게 무심한 듯 다정하게 툭 걸쳐져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권유리는 김영광의 배려에 감동한 듯 달콤한 꿀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표정에서 귀여움이 뚝뚝 떨어져 뭇 남성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당돌한 사원 권유리와 프로까칠러 사수 김영광의 티격거림 속에서 피어나는 사수케미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되고 있다.

한편, ‘히트 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연출한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오는 2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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