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의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판매동향에 따르면, 투자국가별 판매액은 중국이 1,751억원, 베트남이 1,472억원, 글로벌이 1,144억원, 미국이 250억원 순이었습니다.
특히 4월말 349억원이었던 베트남펀드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로는 총 4,618억원의 자금이 몰렸는데, 전체 판매비중의 절반이상(53%)에 달했습니다.
개별 상품별로는 삼성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가 20.6%로 가장 성과가 좋았고, KB중국본토A주 펀드 설정 후 수익률이 16.1%,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가 15.23%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판매규모는 증권사, 계좌수는 은행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사가 4,841억원, 은행이 3,699억원, 보험ㆍ직판이 115억원의 투자자금을 모았습니다.
계좌 수는 은행이 12만 9,000개로 가장 많았고 증권이 8만 9,000개, 보험ㆍ직판이 2,000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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