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설렘+아픔’ 두 가지 콘셉 담은 새 싱글 ‘봄 디 봄(BOMB DI BOMB)’ 공개

입력 2016-10-17 07:49  



가수 백청강이 지난해 ‘눈에 보여’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봄 디 봄(BOMB DI BOMB)’을 1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백청강의 신곡 ‘봄 디 봄(BOMB DI BOMB)’은 사랑에 빠진 한남자의 설레임, 떨림, 흥분을 연예세포가 터진다는 느낌을 ‘BOMB(폭탄)’에 비유한 노래로 재미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곡은 2AM, 오마이걸, 소녀시대, 2PM 등과의 작업을 통해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는 조 킬링턴(Joe Killington)과 일본, 미국, 영국의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작곡가 주시 니콜라(Jussi Nikula), 조니 데니스( Georgie Dennis)등 세계 각국의 작곡가 참여해 팝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비트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완성했으며 신예 작사가 안영란이 가삿말을 붙였다.

또한 2000년대 초 감성 발라드인 차진영의 ‘애니아’를 백청강의 애절한 목소리로 재 해석해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미안함과 아픔을 녹여냈다.

백청강의 이번 싱글 앨범은 쌀쌀한 가을에도 흥분되고 떨리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콘셉의 곡과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미안함과 아픔을 느낄 수 있게 콘셉의 상반되는 두 곡을 담아 싱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감성을 담아냈다.

한편 새 싱글 앨범 ‘봄 디 봄(BOMB DI BOMB)’으로 컴백한 백청강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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