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감성보컬 김나영이 드디어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나영은 2012년 많은 사랑을 받은 ‘홀로’라는 곡으로 시작하여 ‘니 말대로’, ‘그럴 리가’, ‘가끔 내가’, 그리고 지난 겨울 1위에 오른 ‘어땠을까’ 이후 약 1년 만에 김나영 특유의 먹먹한 감성을 담아 첫 정규 앨범으로 팬들 곁으로 찾아왔다.
버스킹과 공연으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교감, 진정한 팬심을 확보하여 음원 차트 1위에 기염을 토해내 ‘기적의 아이콘’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갖게 된 김나영의 첫 정규 앨범은 앨범명 ‘From the Heart’에서 느껴지듯이 그녀의 진심을 이야기 하듯 쓸쓸하고 먹먹한 목소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들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고뇌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 앨범이다.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홀로’의 꾸준한 사랑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다시 너를’, ‘함부로 애틋하게’ OST ‘가슴이 말해’를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이어가며 이번 정규 앨범을 한층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세진 작곡가는 그녀만을 위한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작곡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준비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꺼내본다’는 지난 앨범 ‘어땠을까’를 쓴 작곡팀 로하이를 비롯하여 멜로디자인, KING MING, 마크툽, 박찬, 신예 작곡가 한아희 등 신구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노련함과 함께 신선함을 더해 주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18일 0시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17일 멜론 등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앨범 미리듣기영상을 공개한다.
김나영의 첫 정규 앨범 ‘From the Heart’는 ‘어땠을까’ 이후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발매 30분전인 17일 오후 11시 30분, 멜론TV 라이브원에서 이번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그간 기다려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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