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 '밸런스마스터 재간접펀드'…분산투자 강점

김종학 기자

입력 2016-10-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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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중위험·중수익 펀드들에 재간접투자하는 `밸런스마스터 재간접펀드`를 내일(18일)부터 농협은행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다스 밸런스마스터 재간접펀드는 채권혼합형펀드, 롱숏펀드, 공모주펀드, 국내외 채권형펀드 등 다양한 전략의 펀드들을 모아서 분산투자하는 업계 첫 중위험·중수익 재간접펀드입니다.

강봉모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 대표는 "마이다스 밸런스마스터 재간접펀드는 소액으로 다양한 중위험 중수익 펀드들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며 "위험은 낮추고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산운용업계에서 그동안 다양한 전략의 중위험·중수익 펀드를 선보였지만, 시장의 상황에 따라 운용성과 차이가 크고 높은 변동성에 노출돼왔습니다.

강 대표는 "중위험·중수익형 펀드 위주로 한정해 분산투자하면, 일반적인 재간접 펀드나 중위험·중수익 펀드 한종류에 투자하는 것에 비해 낮은 변동성으로 금리 이상의 수익을 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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