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저금리 부정적 진단·유가 50달러선 붕괴에 하락마감

임동진 기자

입력 2016-10-18 05:55  



뉴욕증시가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저금리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한 것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29%, 51.98포인트 하락한 1만8086.4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는 0.3%, 6.48 내린 2126.50에, 나스닥 지수는 0.27%, 14.34포인트 하락한 5199.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장기적인 저금리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경기 부양을 앞세운 저금리가 오히려 더욱 깊고 오랜 경기 침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용과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미국 경제가 연준의 목표 수준에 근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도 증시 하락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시추공의 수가 432대로 늘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유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국제유가를 떨어뜨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8% 하락한 49.9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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