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여했다.
백지영은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에서 보컬로 활동 중인 이아름의 지목을 받아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따뜻한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의 에어키스를 통해 주변인에게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발적 이슈 파이팅 캠페인이다.
백지영과 이아름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인연을 맺었었고 지목을 해준 이아름에게 “아름이가 대단한 절대음감의 소유자 였던 게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언니 안부 궁금해 해줘서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고맙다”고 전하며 의리 있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백지영은 프로그램 촬영을 하면서 만나게 된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에게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 했었는데 에어키스 캠페인을 통해서 용재 오닐의 안부를 너무 묻고 싶다”고 전했고 골프선수 박성현 선수에게도 “응원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박성현 선수의 건강을 염려하는 언니로서 캠페인을 통해서 안부를 전한다”고 에어키스를 전달했다.
한편,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은 백지영을 비롯해 블락비 지코, 남주혁, 강남, 윤도현 등이 참여했으며 에어키스 영상은 괜찮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