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문영, 블락비 지코와 인연이?… "기저귀도 갈아줬다"

입력 2016-10-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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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문영이 그룹 블락비 지코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강문영은 블락비 지코의 가족과 오래전부터 이어온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장호일과 김도균의 첫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위해 고민하던 멤버들이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게스트 섭외에 나선다.

이에 강문영은 오랜 인연이 있는 지코에게 전화를 걸어 곧 있을 `게릴라 공연`에 러브콜을 요청했다. 전화통화에서 강문영은 "내가 너 기저귀도 갈아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지코와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이어 김국진은 즉석 랩을 선보이며, 지코에게 신랄한 평가를 받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문영의 화려한 인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절친한 후배 배우 김희선이 멤버들과 제작진을 응원하며 밥차를 깜짝 선물한 것. 든든한 ‘강문영 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강문영은 밝은 표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강문영과 지코와의 전화 연결 현장은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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