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자이(Xi)`도 건설업 대표 브랜드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아파트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2002년 9월 처음 선보인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단순히 주거라는 개념에서 더 나아가 사는 이의 가치관과 감성을 고려한 가치 중심의 고품격 공간을 의미한다.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천 센트럴 자이` 역시 GS건설㈜에서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최대 지상 28층까지 9개동 규모이며, 총 93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59㎡A, B형(221세대), 74㎡A, B형(312세대), 84㎡A, B형(346세대), 99㎡A형(51세대) 등 총 7개 타입의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평면은 자연환기가 원활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4Bay방식이 적용되며 일부 주택형은 3면 발코니를 적용한다. 주차시설은 지하화해 차 없는 지상공간이 조성된다.
차량으로 김천IC 이용 시 시내외 진입이 용이하고, 도보권 내에 버스정류소 4곳이 위치해 타 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인근 생활기반시설도 잘 갖추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가운데 김천시청 인근 상업시설과 의료시설에 인접해 있다.
`김천 센트럴 자이`가 들어서는 사업지 일대는 김천고등학교(자사고), 김천중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주거 선호가 높으나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들이 즐비하다. 그동안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 위주로 신규아파트 공급이 편중됐으며 부곡동의 경우 지난 10년간 신규아파트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현장은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그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 김천 센트럴 자이의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10월 말 오픈 예정이며,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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