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 "청탁금지법 시행 계기로 윤리경영 강화해야"

조현석 부장

입력 2016-10-19 09:28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청탁금지법 시행을 계기로 정도경영 수준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윤리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허 회장은 오늘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등 계열사 CEO와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4분기 GS임원모임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은 일부 논란도 있지만 우리사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영성과가 아무리 좋더라도 윤리경영에 실패하면 한 순간에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잃게 되고, 기업의 존망이 위태롭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도 주문했습니다.


허 회장은 "기회가 오지 않는 것을 탓하기 보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되어 있지 않음을 두려워하라"며 "혁신적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출현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럴 때일수록 변화 속에 숨어있는 기회를 신속하게 감지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통찰력과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