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도시의 증권·선물회사 영업점 임직원과 준법감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 영업점의 불공정 거래 예방감시 역량 강화와 영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과의 증권 분쟁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시장 수급에 있어 오해를 유발하거나 시세 등에 부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불건전 주문에 대한 예방조치 등 내부통제 관련 사항 및 증권분쟁 방지를 위한 사례 등을 교육합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증권업계의 자정 기능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 자본시장의 신뢰성과 공정성이 높아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앞으로도 불공정 거래 차단을 위한 증권업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 서울(10.24, 11.1~2), 대전(10.25), 광주(10.26), 대구(10.27), 부산(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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