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개혁 완수해 양극화 해소"

장슬기 기자

입력 2016-10-20 16:49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노동개혁을 완수해 양극화와 이중구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에서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 특강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 장관은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고용유연성 확보 등 노동시장 구조개혁 ▲최저임금 제도개선 ▲여성기업 일자리창출 지원 확대 ▲청년층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금 확대 ▲산업안전보건법의 양벌규정 규제 완화 ▲무료직업소개소 규제 완화 등 25건의 노동현안 관련 중소기업 애로점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노동개혁은 이제 국가 시책의 의미를 넘어서 중소기업에는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몇 년간 여러 어려움 속에서 진행돼 온 노동개혁 논의가 반드시 결실을 맺고 중소기업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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