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오늘 국내 출시...출고가는 얼마?

입력 2016-10-21 07:35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오늘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7의 화면은 크기(대각선 길이)가 4.7인치이며 해상도는 326 ppi(인치당 픽셀), 픽셀 수는 1334 x 750이고 명암비는 1천400대 1이다.

아이폰7플러스의 화면은 크기가 5.5인치이며 해상도는 401ppi, 픽셀 수는 1920 x 1080이고 명암비는 1천300대 1이다.

아이폰7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6s와 비교해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애고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

저장 용량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두 32GB·128GB·256GB 세 종류이며, 색깔은 실버·골드·로즈골드·블랙(무광 검정)·제트블랙(유광 검정) 등 5종이다. 다만 제트블랙은 128GB와 256GB로만 나온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7 32GB 제품이 86만9천원, 128GB는 99만9천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는 32GB 모델이 102만1천900원, 128GB는 115만2천800원, 256GB는 128만3천700원으로 책정됐다.

통신사별 최대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2만2천원, KT 11만5천원, LG유플러스 11만8천원이다.

아이폰7 32GB 제품을 SK텔레콤에서 11만원대 요금제로 개통하면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해 최대 1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 소비자는 지원금을 받기보다는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할인금액이 더 크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의 5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은 7만1천원이지만 요금할인을 택하면 한 달에 1만3천원씩 24개월간 31만6천270원을 아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제휴카드 혜택을 적용하면 통신사별로 최대 50만∼6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쓰던 기기를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최대 100% 면제해주는 서비스도 내놓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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