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노래방' 인기 속 'TJ미디어' 주목

입력 2016-10-25 09:00  

고품질 음원과 차별화된 혁신적 기능 등 선보여
노래방 소비자는 물론, 노래방 프랜차이즈 및 개인 업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해



경기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영업자의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은퇴와 동시에 창업 전선에 뛰어든 중·장년층 베이비붐 세대와 함께 험난한 취업시장 대신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가장 주목하는 창업 시장은 무엇일까? 바로 `동전노래방(코인노래방)` 시장이다. 올해 노래방 시장을 대표하는 트렌드로 떠오른 동전노래방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고 운영이 간편한 데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창업이 가능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 몇 년 사이에 `혼밥`, `혼술` 등 놀이 문화 또한 1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동전노래방 창업 시장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에 최근에는 동전노래방 유행 초기 동전노래방 창업 시장의 주축을 형성했던 신규 코인노래방 브랜드에 이어 `수 노래방`이나 `악쓰는 하마` 등 기존의 유명 대형 노래방 프랜차이즈와 PC방 프랜차이즈도 동전노래방 창업 시장에 합류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창업 시장 내에서 동전노래방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동전노래방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예견, 동전노래방 창업 시장을 선점해온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노래방 업계 1위 기업 `TJ미디어`다.

티제이미디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노래방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따르면 티제이미디어는 고품질 음원과 여타 노래방기기와 비교되는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이며 동전노래방 창업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반주기부터 앰프, 스피커 등 티제이미디어 제품으로만 구성된 풀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여럿인 상황. 실제로 TJ미디어의 코인노래방 창업 시장 점유율은 90%이상이다.

TJ미디어 풀 시스템으로 새롭게 코인노래방을 론칭한 바 있는 국내 대형 노래방 프랜차이즈 `악쓰는 하마` 이경섭 대표는 노래방 전문지 `놀방뉴스`를 통해 "TJ미디어의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관리가 편해 코인노래방에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풀 시스템을 선택한 `슈퍼스타 코인 노래연습장` 강현국 대표 역시 "2012년부터 PC방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오며 노래방 시장 진입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코인노래방의 고급화`라는 콘셉트에 가장 적합한 것이 TJ미디어의 풀 시스템이었다"며, "풀 시스템을 통해 현재 자사 코인노래방을 찾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최상의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관계자는 "1위 기업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고품질 음원과 재미있는 기능 등의 강화로 노래방을 찾는 소비자가 보다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덕분인 것 같다"며, "향후에는 노래방 시장에서 개인 업주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보다 편리한 노래방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마케팅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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