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용 안전장갑 제조업체인 (주)일광아이에스(대표 최일석)가 삼성물산과 공동개발을 통해 ‘협착 저감 장갑’을 개발해 화제다.
협착 저감 장갑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제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반영된 의견을 토대로 특수 설계하여 제조하였고 현재 안전테스트를 마친 후 판매 중인 안전장갑이다.
손등과 손가락 사이에 얇은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 및 통풍에 장점을 보이며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협착 혹은 타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손바닥 부분은 인조가죽 재질 소재의 실리콘으로 처리하여 밀착도와 미끄럼 방지가 우수하며 활동성이 좋다.
특히 이 회사는 각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장갑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개발실 및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신제품 장갑 1개가 탄생하기까지 1년간 연구하고 테스트 과정을 거쳐 제품 생산에 돌입하며 철저하게 검수한다.
지난 2015년 소방 및 레저 브랜드인 ‘KARTA’를 런칭하여 다양한 화재 진압용 장갑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허기술을 적용한 특수 장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무려 80%에 달하는 수출비율이 이를 방증한다.
최근 브랜드 ‘풀레(fulle)`를 개발하여 아웃도어 장갑 시장에도 진출을 꾀하고 있는 이 회사는 양질의 소재를 사용해 고기능성 장갑을 제조하고 업계 새로운 장갑 네트워크를 실현하고 있다.
최일석 대표는 “우리 장갑은 기본에 가장 충실하다” 면서 “제품은 품질과 기능성, 그것은 고객만족을 위한 의무며 소중한 약속이다. 다양한 인증과정을 통해 검증된 제품으로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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