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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시국선언에 이어 종교계도 시국선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가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학생들이 국정 농단을 개탄하는 시국선언을 준비하거나 이어가고 있다.
최순실씨가 현 정권의 `비선 실세`인 것으로 드러나자 서울 주요 대학 총학생회가 26일 연이어 시국선언을 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또 관련 책임자의 인책 사퇴와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진보 성향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이하 시국회의)는 26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고 결단을 촉구했다.
시국회의 관계자는 "전국 목회자와 기독교인이 함께 하는 대규모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있고 지역별로 시국선언 대회를 열 예정"이라며 "오는 12월 8일 대규모 기도회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리의 뜻이 전달되도록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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