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2016년 연말 콘서트 `캠프파이어`를 연다.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연말 콘서트 `캠프파이어`로 2016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 6월, 전국 6개 도시 클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페퍼톤스는 5년 동안 꾸준하게 전국을 누비며 페퍼톤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무대로 공연 브랜드를 탄탄히 다져왔다. 올 해 페퍼톤스는 특별히 공연뿐 아니라 데뷔 12주년을 맞아 데뷔 후 최초로 라이브 음반 `투 라이브(TWO LIVES)`을 발표하며 라이브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총 15트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최근 신재평과 이장원은 KBS2 TV의 `트릭앤트루`에도 나란히 출연해 엘리트 뮤지션으로 또 한 번 `뇌섹남` 열풍을 지피고 있으며, 이장원은 tvN `문제적 남자`를 통해 색다른 예능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공연과 음반, 그리고 방송까지 종횡무진한 페퍼톤스의 2016년의 마무리는 연말콘서트 `캠프파이어`로 결정되어, 음악팬들과 함께하는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페퍼톤스의 2016 연말콘서트 `캠프파이어`의 티켓 오픈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예스 24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