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전소민 "내가 원하는 캔디, 속눈썹 흔들림도 캐치하는 사람" 소녀 감성 폭발

입력 2016-10-28 13:25  


‘내 귀에 캔디’ 전소민이 `달빛 사냥꾼`과 설레는 대화를 나눴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캔디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 귀에 캔디’에서 전소민은 캔디를 만나기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캔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소민은 “자상하고, 속눈썹이 흔들리는 걸 캐치하는 섬세함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겨자 씨 속에서도 우주를 볼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소녀 감수성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랑 활동 시간대가 비슷한 사람 달을 좋아하고 달과 함께 할 수 있는 캔디였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전소민은 자신의 캔디의 닉네임이 ‘달빛사냥꾼’이라는 말에 “달빛을 사냥하나?”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전소민은 자신의 캔디 `달빛사냥꾼`과의 통화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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