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 어벤져스, 모모랜드 위해 또 뭉쳤다

입력 2016-10-31 09:15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다시 한번 모모랜드를 위해 뭉쳤다.

31일 더블킥컴퍼니에 따르면 모모랜드의 데뷔 앨범에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와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

이단옆차기가 모모랜드의 데뷔 앨범 메인 프로듀서로 나섰으며, 라이머와 신사동호랭이는 코-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텐조와타스코까지 참여해 프로듀싱 어벤져스를 완성했다.

앞서 방송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당시 프로듀싱 어벤져스로 주목받은 이들은 다시 한번 뭉쳐 모모랜드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에 총력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프로듀싱 어벤져스의 경우 모모랜드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지켜봐 왔기에 이들이 만들어낸 작품에 더욱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이단옆차기를 시작으로 라이머, 신사동호랭이까지 K-POP을 대표하는 프로듀싱 어벤져스가 모모랜드를 위해 기꺼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모모랜드의 데뷔 앨범이 탄생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방송 이후 각종 페스티벌 출연과 스쿨 어택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데뷔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오는 11월 10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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