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득 딸 장시호, '대통령 퇴임하면 재단 차려 같이 살겠다' 친분 과시"

입력 2016-10-31 13:35  


`비선 실세`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순득의 딸 장시호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다녔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9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는 지인들에게 "VIP(박 대통령)과 친하다. 퇴임하면 제주도에 재단을 차려놓고 같이 살겠다"라고 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장 씨는 지난 2012년 제주도 고급 빌라를 구입, 박 대통령의 고교 동창으로 알려진 모친 최순득과 함께 이용해왔다.
또 장 씨는 대포폰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고위직과의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장시호는 제주도 빌라를 매물로 내놓고 잠적한 상황이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