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줄어든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년 전보다 0.5% 늘어난 5,835억 원을 나타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 7월 불거진 얼음정수기 리콜 사태로 인해 렌탈 보상 비용 등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7월 코웨이는 자사의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물질인 니켈이 검출되면서 문제가 된 제품을 보상·환불 조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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