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 판매액은 268억 원으로 전월의 273억 원에 비해 1.5% 역성장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8월 1.4%(4억 원)이 줄어든데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이다.
<출처 : 통계청>
이처럼 온라인 판매액이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은 8월의 무더위와 함께 9월의 추석연휴 등이 반려동물용품 소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9월의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3,065억 원으로 전월대비 4.9%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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