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영희가 간식차 선물로 ‘쇼핑왕 루이’ 촬영장의 온도를 한껏 높였다.
최근 시청률 상승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황금자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황영희가 촬영현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이날 황영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떡볶이, 튀김, 순대, 오뎅, 소시지 등 분식 5종 세트로 구성된 간식차를 준비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식차 앞에서 추위를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스태프들과 어묵을 들고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짜증나는 스타일’의 준말인 ‘짜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씬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황영희의 유행어를 인용하여 ‘오늘은 사랑스러운 쓰타일 금자가 쐈쓰’라는 문구로 재치를 더한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스태프들은 당일 촬영에서 역시 주옥 같은 애드리브로 현장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화끈한 간식차 선물까지 전한 황영희에 극중 대사를 응용해 ‘왕년부터 쭉 친절한 금자씨’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
한편 서인국, 남지현, 오대환과 함께 옥탑방 가족 케미를 선보이며 디테일한 생활연기로 활약하고 있는 황영희의 열연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MBC ‘쇼핑왕 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