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사무라이채권 200억엔 발행 성공

조현석 부장

입력 2016-11-03 09:33  

한화케미칼은 200억 엔, 우리돈 약 2,214억원 규모의 사무라이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무라이 채권은 외국 기업이 일본 금융시장에서 엔화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엔화 기준 0.72%의 고정금리에 만기는 3년 조건으로, 발행 대금은 10일 입금되며 모두 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사무라이 채권 발행은 한화케미칼이 처음으로 해외 공모채 시장에 진출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공기업이나 금융권을 제외한 사기업이 사무라이 채권을 발행한 것은 1996년 삼성전자 이후 처음입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금융 비용 절감은 물론 자금 조달원의 다변화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