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靑 비서실장 "최순실 사건 추호도 의심없게 확실히 수사해야"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6-11-03 15:05  



한광옥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순실 사건을 확실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추호도 국민들의 의심이 없도록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로 부터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 수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엄중하고 참으로 어려운 시기다. 국민들이 분노하고 불신이 팽배한 사회적 상황"이라며 "정국을 수습하고 박 대통령이 민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1999년 비서실장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필했던 한 실장은 최순실 파문으로 인한 국정 위기 속에 17년만에 또다시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박 대통령을 보좌하게 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