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인 이래나씨(22)가 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븐의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이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보컬 이용규씨의 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씨의 사촌동생으로, 지난 4월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선호씨(26)와 결혼했습니다.
이씨는 예일대학교 펜싱부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14년에는 예일대 합격 인터뷰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CJ그룹 측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 중"이라며 "장례절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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