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수 평가에서 처음으로 철강·금속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중국 사회과학원 CSR 연구센터가 했으며,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300대 기업을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책임관리, 시장, 사회, 환경 등 4개 평가기준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이 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중국 토종 기업을 제치고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포스코에 이어 중국알루미늄, 오광그룹, 태원강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철강·금속부문 CSR 1위 쾌거는 중국내 여러 법인들이 각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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