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휘, ‘솔로몬의 위증’ 주연 캐스팅…대세 굳히기 나선다

입력 2016-11-07 08:32  



신인배우 신세휘가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전격 캐스팅 됐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 한국에서 처음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작품인데다가 학생들의 비중이 높아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캐스팅을 두고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이다.

이 가운데 매력적인 외모와 분위기,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인배우 신세휘가 중요인물로 캐스팅 되면서 드라마는 더욱 화제에 올랐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에서 분노조절장애 여고생 권덕심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세휘는 이해할 수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엽고 발칙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이어 ‘솔로몬의 위증’까지 극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캐릭터 의 자리를 꿰차게 된 것.

더불어 신세휘는 현재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및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계에서도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연이은 캐스팅 소식으로 대세를 입증한 신세휘에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방송가의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휘가 출연하는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12월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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