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초기증상이 관심을 모은다.
최근 방송한 채널A `몸신처럼 살아라’에서는 건선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몸신은 "척추가 삐뚤어지면 신경을 누를 수 있다”면서 “장이나 위 등 중요한 것들이 역할을 못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즉,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건선이 올수도 있다는 것.
제작진은 "한 의학 저서에 따르면 휜 척추로 인해 신경력이 불안정해지고 장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해서 장벽이 무너진다. 이로 인해 독성이 침투하고 피부 건선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방송에 출연한 이건목 한의사도 "척추에 병이 생기면 척추에서 우리 몸을 지배하는 자율신경계들이 나오게 된다”면서 ”이런 자율신경들이 피부와 면역에 과잉 반응을 일으켜 건선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선이란 전신에 발진이 일어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병이다.
(사진=채널A `몸신처럼 살아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