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과 이재진이 SBS 예능 `꽃놀이패`에서 하차한다.
SBS 제작진은 7일 “은지원과 이재진이 젝스키스 활동과 앨범 작업에 전념하고 싶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지원과 이재진은 오는 21일 ‘꽃놀이패’ 방송분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꽃놀이패’는 2박3일간 여행에 나서는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들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쌍방향 예능프로그램이다.
은지원, 이재진은 지난 9월 초 첫 방송 때부터 출연해왔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달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내놓으며 복귀했다. `세 단어`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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