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 사료와 간식, 그리고 패드 등 반려동물 용품을 주문 1시간 만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모바일 반려동물 O2O 서비스 펫프렌즈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지역을 대상으로 펫라이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펫프렌즈의 펫라이더 서비스는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반려동물 용품 배달`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펫프렌즈 앱과 카카오톡, 전화 등 3가지 주문 방법을 통해 사료와 수제간식을 주문 1시간 안에 보호자가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사료와 수제간식을 포함한 간식, 패드 등 일반 보호자가 많이 구매하는 용품들을 배달해준다.
새벽 3시까지 배달이 가능하며 또 반려동물 전문 MD와 상담한 뒤 주문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별도의 배달비 없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는 가격과 똑같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서비스 개시 5시간 만에 주문이 100건을 돌파했다"며 "부족한 점들을 보완, 유용한 서비스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펫프렌즈는 펫라이더 서비스의 반응을 봐가며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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