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프로젝트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서부산권 4개 자치구를 균형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자치구별 숙원사업 등입니다.
자치구별로는 사상구의 서부산청사 건립, 위생사업소 현대화 등 3개 사업, 사하구는 서부산의료원 건립, 신평·장림산단 혁신형 도시산단 조성 등 2개 사업, 강서구는 대저역세권 개발, 서부산권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4개 사업 등을 각각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들 사업 중 서부산청사 건립과 서부산의료원 건립은 지난해 12월 말 서병수 시장이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 발표시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으로, 이번에 대상부지가 확정된 바 있습니다.
서 시장은 또, 서부산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대저·엄궁·사상 등 3대 교량 건설, 도시철도 가덕선 건설, 도시철도 강서선 트램 건설 등 서부산권 자치구를 사통팔달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주요 전략과제도 발표했습니다.
서 시장은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이 서부산권의 공동번영은 물론, 부산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1108/B20161108161820663.jpg)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