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마돈나-비욘세 이어 힐러리 클린턴 지지 선언.."나는 마담 프레지던트와 함께다"

입력 2016-11-09 08:28  


미국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힐러리 클린턴을 공개 지지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텔레그래프는 "케이티 페리가 클린턴을 지지하기 위해 펜실베니아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케이티 페리는 "힐러리를 위해 목소리를 한껏 높여라. 나는 지금 마담 프레지던트 힐러리와 함께다"라며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다.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기까지 3일만이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힐러리 클린턴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팝스타 마돈나와 비욘세, 영국 가수 아델 등이 공개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응원하며 지지를 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미국 대선 결과는 한국시각 오늘 오전쯤 윤곽이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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