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쥬니와 dub 프로듀서가 결성한 Nu-Jazz 밴드 스칼렛 모조핀(Scarlet-mojo Pin)이 9일 저녁 9시 KBS Cool 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스칼렛 모조핀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 이번 초대석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청취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스칼렛 모조핀은 지난 10월 5일 출시된 EP 앨범 ‘A sad story of the near future’에 수록된 타이틀곡 ‘흔들리네요’와 ‘시티’를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Love is losing game’의 어쿠스틱 버전을 보컬리스트 현쥬니의 몽환적인 음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칼렛 모조핀은 오는 11월 21일 에반스 라운지에서 열리는 먼데이 프로젝트와 12월 2일 제비다방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