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적정량…스마트폰 없으면 불안?

입력 2016-11-10 09:42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적정량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적정량 중 하나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특히 성인 10명 중 8명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19~5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집에 스마트폰을 두고 나오면 불안하다고 답했다.

또 전체의 절반 이상(54.1%)이 다른 사람과 있을 때도 스마트폰을 만진다고 답했다.

4명 중 1명(25.4%)은 대화를 하면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에 집중했다. 목적없이 습관적으로 인터넷을 한다는 응답자도2.3%에 달했다.

따라서 적당히 사용하는 습관이 요구된다. 스마트폰은 최첨단 시대의 필수 소통 방식이지만 과용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눈 건강을 위해서 적정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 취침 전에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숙면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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