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그룹 유키스와 신흥대세 라붐이 재능기부를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다.
유키스와 라붐이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 오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교육훈련부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하노이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도서기증식을 기념해 같은 날 하노이 미딩 경기장 앞마당에서 도서기증식 기념 K-POP 콘서트에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편승엽, 베트남 현지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이들 출연진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노 개런티로 참여한다. 이들의 무대는 베트남 국영방송 하노이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키스와 라붐은 지난 2014년 한국아시아우호재단에서 개최한 더BOOK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및 아시아 각국의 초등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다양한 도서를 보급, 기증 하는 자선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베트남 도서기증식 기념 K-POP 콘서트에 참여하며 한류아이돌의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