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 공식석상에 모자 대동한 이유는 '대머리' 때문?..최순실 이어 대역 논란

입력 2016-11-10 11:30   수정 2016-11-10 11:35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최측근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씨가 수의를 입은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차 씨는 10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줄에 묶여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평상시 늘 착용하고 있던 모자와 가발을 벗은 차 씨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그간 언론에 노출됐던 모습과 너무도 다른 그의 외견에 충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차은택 가발인거 거 최순실은 알았나? 최대 반전인데”(ela***), “차은택 대역설은 왜 안 나오냐? 이 정도면 거의 트랜스포머급인데”(gom***)라며 앞서 불거졌던 최순실 씨 대역 논란을 연결 지어 풍자하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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